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일기[001]

  • by.시아맘 - 2018-05-18
  • #반려식물 #펫플랜트 #이오난사 #틸란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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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히고 목이 칼칼해지는 요즘
공기청정기를 살까 고민하다가
미세먼지를 먹는 착한 식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마스크만 끼고 다니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줄 착한
식물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있는 곳에
공기정화식물을 넣은 곳과 안 넣은 곳을 측정해보니
초미세먼지의 감소량이
5배까지 차이가 났다고 해요.  
그리고 미세먼지 뿐 만 아니라 습기를 스스로 흡수하는 능력도 있대요
식물도 키우고 공기정화효과까지 볼 수 있다니,
요즘 저에게 꼭 필요한 식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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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식물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 아이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입니다
이오난사 중에서도 크기가 다양했는데,
작은 아이보다 큰 아이가 미세먼지를 더 잘 흡수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자이언트 이오난사로 결정했습니다
작고 뿌리가 없어 흙 없이도 자라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키우기도 편할 것 같아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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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봤자 얼마나 크겠어라는 생각과 함께 꺼내보니
정말 자이언트 이오난사가 도착했어요
사진으로만 봤다가 직접 보고 만져보니 정말 싱싱하고 파릇파릇했어요
건강함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찾아보니까 위쪽이 저렇게 붉게 되면 조만간 꽃이 핀다고 하던데,
잎 가운데서부터 꽃이 피는 줄기가 나오고 보라색 꽃이
밑에서부터 위로 차례대로 핀다고 해요
.
잘 키워서 꽃을 피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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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매달아서 키울 수도 있지만 물주기가 번거로울 것 같아서
이오난사의 화분대용으로 목각인형을 같이 구매했어요.
자이언트 이오난사라 그런지 인형에게 좀 버거워 보이네요
이오난사는 밝은 곳에서 키워야 해서 창가에 두긴 했지만
강한 직사광선은 좋지 않기 때문에 식물 상태를 봐가면서
자리를 바꿔주기도 했어요

 

 하루 빨리 꽃을 피워주길 바라면서
이오난사 물주는 법과 키우는 법을 이리저리 검색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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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에 따라 물을 주는 주기가 다른데
저는 겨울철엔
5일에 한 번씩 1시간정도 담궈서 주기로 했어요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히터를 틀기 때문에
건조할 수도 있는 환경이 자주 만들어져서
주의해야 했어요


물을 준 날을 제외하고,
상태를 봐가면서 건조해졌다 싶으면 이오난사에게
스프레이로 분무해주거나 공기 중에 분무해서
공중습도를 올려주었어요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과습이 돼서 검게 변하고
썩는다니 수시로 확인하면서 줘야해요
분명 키우기 쉽다고 했는데..
키우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모든 식물은 관심과 사랑을 줘야 잘 자라니까
열심히 키워 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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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주고도 건조하다 싶을 때 가끔씩 뿌려주기 위해서
구입한 작은 스프레이에요
수돗물보다는 정수가 좋다기에
정수기 물
을 받아서 물을 주었어요
정수기 물에 영양제 한 두 방울을 섞어 분무해주니
더 건강해진 것 같았어요
.
정수보다 더 좋은 것은 바로 빗물
빗물에 들어있는 질소가 틸란드시아에게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다음엔 비 오는 날에 빗물을 받아서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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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 것만 큼 중요한 건!!
저렇게 푹 담그고 한 시간 정도 후에 잘 말려야 한다는 거에요
꺼내고 거꾸로 놓고 물이 잘 빠지도록 두는 게 중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한 20분 정도 두니 잘 말랐어요
가끔 물에 담가놓거나 저렇게 말려놓고 까먹긴 했지만
이름도 지어주고 정성스럽게 돌봐주었어요
확실히 실내에 식물이 있으니까 목이 칼칼한게 덜하고
공기가 쾌적해진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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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을 때 모습이에요.
끝이 더 붉어지고 꽃망울이 살짝 보이기 시작했어요
여느 때와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제 곁 지켜주고 있답니다
꽃이 피는 그 날까지 열심히 돌봐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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