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드시아 키우기

  • by. petplant - 2018-06-05
  • #반려식물 #펫플랜트 #이오난사 #틸란드시아
썸네일





설명



먼지 먹는 식물로 불리는 틸란드시아입니다.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에 속한 열대식물로,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공기 중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고
두꺼운 저수 조직이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또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실내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설명


특히 흙과 물 없이도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중
미립자를 영양분으로 자라며 컵이나 접시 위에 올려놓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습니다
.

틸란드시아는 공기정화의 기능과 더불어 겨울철 가습효과와
여름철 제습효과있어
, 사계절 내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흙 없이 자라므로 병충해나 벌레가 생길 걱정도 없습니다.




설명


1. 물주기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건조한 계절에는
7~10일에 한 번 정도
소나기 뿌리듯 물을 주거나 통째로 한 시간쯤 담갔다 빼주세요
.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자칫 손상이 올 수 있으니 주의!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물을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물 주는 기준은 이파리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습기를 머금고 있을 때는 색깔이 파릇파릇하고
건조하다 싶으면 노릇하게 변색이 됩니다
.

그리고 이오난사의 경우 중심에 있는 생장점에 물이 고여 있으면
과습 현상으로 썩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




설명


2. 햇빛


한 여름철의 직사광선은 과도한 수분 손실을 일으켜
잎에 얼룩이 생기거나 잎 끝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걸러진 빛이 좋고
11~ 7월까지는 직사광선을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틸란드시아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10월에
가장 빠르고 큰 폭으로 성장합니다
.





3.온도


틸란드시아는 열대 식물이라 추위에 약합니다.

최적 온도는 21 ~25도 이며 최저 온도는 10도 정도로 따뜻한 기후를
선호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키워야합니다
.

 






설명


4.잎 색깔 변화


- 잎 끝이 갈색

뿌리 근처의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건
퇴화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거슬린다면 떼어내도 무방합니다
.

 

- 뿌리 근처가 아닌 다른 쪽 잎 끝이 갈색

어딘가에 부딪혀 생긴 상처입니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답니다.

 

- 잎 끝이 노란색

해를 너무 많이 보면 노랗게 물이 들 수 있으나 역시 생명엔 지장이 없어요.

 

- 잎 끝이 붉은색

잎 끝이 붉게 변하는 것은 꽃을 피우기 직전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곧 보라색 꽃대가 올라올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잎 중심부터 갈색

잎의 가운데에서부터 밖으로 점점 갈색으로 물들게 되면
조만간 잎이 우수수 떨어져 죽게 됩니다
.

 




4.틸란드시아의 뿌리

 

틸란드시아의 뿌리는 영양이나 생명에는 전혀 관련이 없고
기능상의 목적으로만 자라기 때문에 뿌리는 떼어내도 상관없습니다
.




코멘트 쓰기
코멘트 쓰기
비밀번호 확인 닫기